賢いおひとりさま生活   슬기로운 혼자 생활

感動と好奇心とときめきを見つけて綴ります

キム・ナムギルさんの素敵な声で韓国語ヒアリング 道のストーリー 北村編 김남길님의 멋진 목소리로 한국어 듣기 길스토리 북촌편

北村韓屋村を歩きたいな~ 북촌에 걷고 싶어~
今は、韓国語をコツコツ勉強します! 지금은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할래요!

Road Story Campaign - Bukchon, Seoul(Japanese)


경복궁과 창덕궁 담장 사이 카페와 갤러리 그리고 오래된 한옥들이 모여 있는 길이 있습니다.
景福宮と昌徳宮の塀の間にカフェとギャラリー、そして古い韓屋が集まっている道があります。
오랜 정취와 새로운 변화가 공존하는 곳 북촌
古い情緒と新しい変化が共存しているところ 北村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 풍문여고를 끼고 돌면 멋스러운 돌담길이 나옵니다.
安国駅1番出口を出て、豊文女子高校の脇を曲がれば、おしゃれな石壁の道が現れます。


그 길 끝자락에는 정독도서관의 오랜 터줏대감인 200년도 넘은 커다란 회화 나무가 서 있습니다.
その道の終わりには、正読図書館の主、樹齢200年の大きなエンジュの木があります。


도서관 담벼락을 따라 나와 두갈랫길 중 커피 향이 나는 골목길로 걸어갑니다.
図書館の壁沿いにある二つのわかれ道のコーヒーの香りのする路地を歩きます。


커피 방앗간
コーヒー精製所


투박한 판자 간판이 보입니다. 
無骨な看板が見えます。  


뒷담의 시멘트 벽에는 이곳으로 오고 간 사람들이 남겨 놓은 수많은 낙서가 보입니다.
後ろのセメントの壁には、ここを訪れた人たちが残していった数多くの落書きが見えます。


완만한 오르막길을 걷다 보면 모짜르트 피아노 학원이라 쓰여진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緩やかな上り坂を歩くと、モーツアルトピアノ学院と書かれた小さな看板が見えます。


듣기 좋은 피아노 선율이 새어나옵니다.
耳障りの良いピアノの旋律が流れています。


이제 북촌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골목길로 들어섭니다.
今から、北村の韓屋が集まっている路地に入ります。


이 곳은 북촌 7경이라 불리는 골목입니다.
ここは、北村7景と呼ばれる路地です。


골목을 나와 북촌의 최고 비경인 5경과 6경으로 걸어갑니다.
路地を出て、北村の最高の秘境である5景と6景に歩いて行きます。


5경과 6경은 같은 길을 걷는 방법과 보는 괸점에 따라 내림길을 5경이라고 하고,
5景と6景は、同じ道を歩き方と見方により、下る道を5景といい、
오름길은 6경이라고 합니다.
上がる道を6景といいます。


5경에서 올려다보는 북촌은 지붕 처마의 곡선이 물결처럼 펼쳐집니다.
5景から見上げる北村は、屋根の曲線が波のように広がります。


같은 길을 6경에서 내려다봅니다.
同じ道を6景から見下ろしてみます。


쭉 늘어선 지붕 너머로 높은 빌딩이 들어선 서울 시내 전경이 한눈에 보입니다.
ずらりと並んだ屋根の向こうに、高いビルが建つソウル市内の景色が一望できます。


북촌 4경으로 들어섭니다.
北村4景に入ります。


북촌의 4경은 다른 골목보다 조용한 편입니다.
北村の4景は、他の路地より静かです。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기면 북촌한옥마을이라 불리는 가회동 31번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慎重に足取りを移すと、北村韓屋村と呼ばれる嘉会洞31番地を一望できます。


그렇게 북촌은 과거와 현재를 품고 있습니다.
このように北村は、過去と現在を抱えています。


소박하지만 오랜 역사만큼 품위가 묻어나는 서울의 길
素朴だけど、古い歴史の品が滲み出るソウルの道


북촌 골목 골목에는 긴 세월만큼이나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北村の路地には、長い歳月と同じぐらい多くの話が込められています。